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덕선/작중 행보 (문단 편집) == 11화 == > 수여이! 수여이! 수여이! 니기럴거! 뭐! 수여이! 아 대학가야 된다꼬!]][* 실제로 [[디시인사이드]] [[응답하라 1988]] 갤러리에서는 덕선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암묵적으로 수여이로 정정해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파일:external/mimgnews1.naver.net/2015121601001624900109691_99_20151215171105.jpg|width=300]] 집안에 난방이 되지 않아서 완전히 무장을 하고 아침밥을 먹다가 아빠에게 '''"아빠, 우리 이사가면 안 돼? 너무 추워. 얼어죽을 거 같애."'''라고 불평을 하지만, 내복 입으면 된다고 하면서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결국, 자신은 11월 달부터 내복을 입었다고 하면서 보라의 손을 잡으면서 '''"성보라 손 차가운 거 봐. 얼음이야, 얼음."'''이라고 동정을 구하지만, (성보라는 수족냉증이다.) 보라는 그저 매몰차게 뿌리친다. 결국, 아빠 동일은 이제 빚을 거의 다 갚았다고 하면서 그저 아이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할 뿐이다. 결국, 숙연해지는 수연이... 그리고 집에서 점심밥을 먹는데, 점쟁이의 말에 따라 덕선이라는 이름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결국 강제개명을 당하고[* "덕선이라고 부를 때마다 대학 레벨이 하나씩 내려가는 줄 알어."] 이제부터는 덕선이가 아니라 수연이라고 부르게 된다. 애초에 자신의 이름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터라 당연히 받아들인다. 방바닥이 기우는 바람에[* 가족들 모두가 밥을 먹고 있는데 동일이 앉아있던 TV쪽으로 식탁이 미끄러졌다. 가족들이 집이 기운 거 아니냐고 했지만 동일이 믿지 않으며 귤과 구슬을 떨어트렸는데 TV 탁상 밑으로 굴러들어가 버렸다. 그러자 노을이 효자손으로 밑을 긁었는데 메추리알, 계란, 화장품, 연필 그리고 라이터, 브래지어가 나왔다. 언제부턴가 네티즌들 사이에 덕선이네 집이 기운 거 같다는 설이 나돌았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공사가 다 될 때까지 임시방편으로 정환이네 집에서 같이 살게 된다. 보라는 불편해하는 반면에, 덕ㅅ 아니 수연의 반응은 얼굴에 미소를 지으면서 '''"하나도 안 불편해! 아빠! 나 저 집 너무 좋아!"'''라고 뛸 듯이 기뻐한다. 독서실에서 소개팅 하지 말라는 정환의 말을 떠올리면서 설레한다. 그리고 소개팅을 하지 말라는 것이 정환의 수연에 대한 이성적 감정에서 비롯된 것임을 확신한 미옥과 자현은 절대 먼저 고백을 하지 말라는 조언을 수연이에게 해준다. 친구들과 연애 이야기를 하며 잡담을 하다가 떡볶이나 먹으러가자는 친구들의 제안을 거절하고 저녁을 먹으러 집에 간다. 당연히 정환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집에 가서는 정환의 옆에 앉으려고 노을을 자리에서 쫒아낸다.[* 이미 노을은 보라 옆에 앉기 위한 선우 때문에 자리를 한번 옮겼던 상황이었다. 지못미.] 그러나 택에게 갔다주고 오라는 선영의 심부름으로 스프와 스테이크를 들고 택이네 집에 간다. 덕선은 스프를 챙겨주고 나오려는데 택이 바둑에 집중하고 있자, 식기 전에 먹으라고 말하지만 택은 그저 대답만 한다. 하는 수 없이 택의 곁에 앉아 잡지를 보면서 다 먹을 때까지 기다리며 앉아있다. 그리고 다 먹은 택이 커피우유를 달라고 하자 툴툴거리면서 가져다준다. 이제 집에 가려는데 다시 물을 달라고 부탁하자 그 물을 가져다주고 가려는데, 이번에는 따뜻한 물을 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수연은 짜증을 내면서 "니가 보온병으로 직접 데워먹어!"라면서 택을 두들겨팬다.[* 택이 수연을 부려먹는 이유는 바로 수연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무성의 말에 따르면 자신을 닮아서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엄청 앵긴다고.] 결국, 보온병에 물을 끓여먹으려는 택을 도와주다가 팔꿈치로 코를 가격당하고 (물론, 택이 실수로 그런 것이다.) 분노에 찼지만 상대가 최택이라 패지도 못하겠고,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쌍코피가 난 채로 택이 방에서 그대로 잠이 든다. 장면이 바뀌고 택이네 방에서 동룡, 정환과 라면을 먹던 도중에 이문세 콘서트를 가자고 한다. 동룡이 거절하자 가볍게 무시하고, 정환한테 가자고 하는데, 당연히 갈 줄 알았는데 못 간다고 말을 하자 재차 물어보지만, 여전히 못 간다면서 일어나 화장실에 간다는 핑계를 대며 자리를 피해버린다. 당황한 수연은 울상이 된다. 다시 장면이 바뀌고 정환의 방에 불쑥 들어와서는 또 다시 콘서트에 안 갈 거냐고 물어보지만, 친구와 서울랜드 가기로 했다고 거짓말한다. 그래서 친구 누구랑 가느냐고 따져 묻지만, 네가 모르는 친구라며 거짓말을 하면서 미안하다며 다음에 가자고 한다. 결국, 덕선은 같이 못간다는 말을 듣고 울상이 되면서 눈물이 그렁그렁해진다. 옷 갈아입어야 한다는 소리에 어쩔 수 없이 알았다면서 방을 나온다. 미란이 여자애들을 거실에서 자게 할 수는 없다고 하면서 정환의 방을 비우라고 해서 그 방에서 보라와 함께 자게 된다. 한밤중 잠결에 눈을 떴는데 눈 앞에 정환이 있고,[* 화장실을 다녀오던 정환이 습관적으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워있다가 뒤돌아눕게 되는데, 우연히 눈을 뜨니 눈 앞에 수연이 있자 일어나 나가려다가 다시 누워 수연의 자는 모습을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원래 보라가 옆에서 자고 있었는데, 선우를 만나러간다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침대에 누운 것이다. [[키스|그리고 보라는...]]] 잠에 취한 상태로 '''"정환아! 가자, 콘서트... 응? 같이 가자. 갈 거지... 응?"'''이라고 물어보고 간다는 정환의 대답을 듣고 다시 잠이 든다.[* 일각에서는, 정환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다시 한 번 같이 콘서트를 보러가자고 부탁했다는 설이 있다. 실제로, 오랫동안 같이 지낸 소꿉친구 사이인데 모르는 친구가 있을 리가 없기 때문이라 생각되어서다.] 설날이 되어 고향에 가려고 집에서 나오면서 정환에게 인사를 하고 간다. 그리고 급하게 다시 달려와 정봉에게 '''"오빠, 올해 운수대통인 줄 알아."'''라고 말하면서 미옥의 연애편지를 전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